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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축제 25만5천명 방문…역대 최다
송이풍작·쾌청한 날씨·기획력 더해져 풍성 / 낙산배 품평회 윤희주 농가 대상 수상
등록날짜 [ 2018년10월08일 14시58분 ]
올해 양양송이축제가 송이풍작과 징검다리 연휴 및 쾌청한 날씨, 체계적인 축제기획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린 올해 송이축제는 외국인 방문객 2,300명을 포함해 25만5천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17만2천여명보다 8만3천여명이나 증가했다.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 외국인 현장체험에는 기존 일본인 관광객들은 물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관광객들까지 참여하며 양양송이축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송이보물찾기에는 당초 계획 인원인 800명을 웃도는 1,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송이돌이 만들기, 송이장승깍기, 송이판화찍기, 포토머그컵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고, 송이볼링과 룰렛게임, 송이과녁컬링 등도 축제 기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육군 8군단에서도 38선 돌파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축하공연과 군(軍)장비 전시행사를 마련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몰렸고, 축제장 한쪽에 대규모로 조성된 코스모스 정원은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주 무대를 남대천 바로 옆에 설치하고 대형식당동을 마주보는 형태로 배치해 관객들이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고, 행사부스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해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렸다. 무대공연도 올해는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퓨전국악 ‘더감’을 초청해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양 5일장과 겹친 지난달 29일 하루에만 가장 많은 10만 인파가 양양을 찾아 양양대교 일대가 마비되는 현상까지 빚었으며, ‘양양송이축제’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기도 했다.
송이축제 부대행사로 과거 임금님께 진상됐던 낙산배의 우수한 맛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낙산배 품평회’에서는 서면 용천리 윤주희 농가(화산 품종)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우섭 축제위원장은 “산지에서 채취되는 송이 물량이 크게 늘면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향후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의 내실을 더욱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송이축제 현장체험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송이산지에 올라 채취한 양양송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탁장사 대회가 올해 양양송이축제장에서 열려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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