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2018 대표음식 명인’으로 박성현(장아찌) 씨와 최한기(청국장) 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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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달 30~31일 고성군 대표음식 명인 공모 신청자 7명을 대상으로 음식 평가, 제조 방법 발표 등의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이들을 최종 명인으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 4월 전통음식 명인 공모를 했다.
명인에 선정된 박성현 씨는 고성지역에서 각종 야생화(산나물)로 장아찌를 담가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소리(주) 대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청국장 명인 최한기 씨는 간성읍 교동리에서 18년 동안 보리밥집을 운영했으며, 특유의 청국장을 만들어왔다.
우지현기자 orro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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