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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설악문화제를 열며 / 백영철 (사)속초축제위원회 이사장
“설악문화제에 오셔서 넉넉한 마음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등록날짜 [ 2018년09월21일 13시55분 ]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자연의 섭리에 어쩌지 못하고 슬그머니 가을에 자리를 내주더니 설악산의 고봉에 단풍이 내려앉기 시작했습니다. 설악의 단풍과 함께 속초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설악문화제가 막을 올립니다.
제53회 설악문화제는 앞서 지낸 우리의 대표 명절 한가위의 풍성함을 담아 보다 넉넉하게 행사를 꾸몄습니다. 올해도 산악페스티벌과 거리페스티벌로 나눠 산악은 산악대로, 거리는 거리대로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납니다.
산악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설악산 오르기는 올해는 백담사에서 출발해 마등령을 오릅니다. 많은 산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설악의 절경을 만끽하며 안전하게 산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온 이들과 설악산 사진과 시화전, 산 노래 공연도 감상하고 권금성을 배경으로 추억도 남기세요.
설악문화제의 대표 이벤트인 거리퍼레이드는 올해도 전문 공연단과 시민들이 함께 해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로 설악로데오 거리를 들썩거릴 예정입니다. 거리페스티벌 기간 내내 각종 공연과 전시체험이 이어지고, 오징어할복대회, 줄다리기, 떡메치기 등 전통의 동별 대항전이 주민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북청 물장수 달리기가 신설돼 웃음과 재미를 더해 줄 겁니다.
개막식에서는 속초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 축하사절단의 전통춤과 국내외 유명 락그룹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설악문화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만드는 속초의 향토문화축제입니다. 짧은 도시 역사에도 불구하고 속초의 정체성과 고유문화를 되새기며 화합의 장을 열어가자는 시민들의 뜻이 모여 반세기 넘게 이어 올 수 있었습니다.
제53회 설악문화제를 위해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가을, 풍성한 들녘처럼 설악산과 거리에서도 넉넉한 마음을 나누고 흥에 취하시길 바랍니다.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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