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 7일부터 3일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김형실 위원장은 “모든 사업이 적기에 이행돼 명시이월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미자 의원는 “소규모 용배수로 사업 추진 시 농민들의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일용 부의장은 “클린하우스 보수에 있어 쓰레기 수거를 주말에는 하지 않는데 주민 불편‧악취 발생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용학 의원은 “어족자원과 어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해삼 씨뿌림 양식사업의 국·도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종패를 많이 방류해 달라”고 주문했다.
송흥복 의원은 “거진활어회센터가 전기선 등의 노후화로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향후 신축 계획을 세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함형진 의원 “용촌고가 회전교차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느끼고 있는데, 도로 기능이 유지되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우지현기자 orro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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