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고성 농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농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축산업 9개 단체를 비롯해 농업인과 축산인, 귀농인, 농축협 고성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선 △고성군 농산물 대표 브랜드 개발 △원거리 지역 배양 미생물 탱크 설치 △민관 공동 판매 전략 모색 △농산물 집하장 설치 △가공센터 건립 방안 모색 △농업인 보조 확대 등 총 17건의 건의·제안사항이 수렴됐다.
우지현기자 orro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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