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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해안가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멋스럽고 독특한 카페·펜션 속속 들어서 / 올 상반기 커피숍 9개·펜션 7개 새로 오픈
등록날짜 [ 2018년09월10일 12시27분 ]
고즈넉한 고성의 해안가가 최근 멋스럽고 특색 있는 카페와 펜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자연 속에서 생활과 일을 병행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고,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이전에 비해 접근성이 용이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는 젊은층이 많아지고 남북 경제교류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단위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유명작곡가가 곡작업을 하는 곳으로 더 유명한 아야진 해변의 A카페는 1층은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커피숍으로 2, 3층은 펜션으로 사용하고 있다. 루프탑은 고급스러운 가구와 확 트인 바다전경이 멋스러움을 더한다.
카페와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는 “한적하고 조용한 아야진해변이 좋아 5년 전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오게 됐어요. 아야진이라는 이름이 예뻐 가게이름에 아야진을 넣었어요.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한적한 어촌마을이었는데 최근 들어 카페와 펜션들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분위기도 달라졌고 젊은세대들이 많이 와요. 지금의 모습도 좋지만 예전의 조용한 아야진이 그립기도 해요”라고 말했다.
천진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B커피숍 역시 커피숍과 펜션을 겸하고 있다. 1층은 화이트 톤에 전면을 통유리로 꾸며 커피숍 어느 자리에 앉아도 바다뷰를 만끽할 수 있고 2, 3층은 펜션으로 천진해수욕장을 찾는 서핑 매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있다. 이곳은 부모와 딸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 새롭게 오픈했다.
문암진리에 위치한 C카페는 빈티지 제품을 수집하는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다. 이곳의 상징인 카라반은 70년이 넘은 독일 에리바 제품을 해외에서 어렵게 들여온 것이라고 한다. 매장 안에 있는 가구부터 조명, 소품들까지 모두 빈티지로 유니크하게 꾸며 놓았다.
가진해안에 위치한 D카페는 오래된 시골집을 주인장이 직접 개조해 만든 곳으로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시골집에 온 듯 한 느낌을 준다. 자연과 서핑을 좋아해 서울에서 고성까지 내려왔다는 주인장은 직접 빚어 만든 도자기 그릇에 차와 음료를 담아 판매하고 있다.
이렇듯 고성 해안가를 따라 각각의 특색과 사연을 지닌 멋스러운 가게들이 푸른 색깔만 가득하던 어촌마을에 새로운 색깔을 덧입히고 있다.
한편, 군에 의하면 올 상반기에만 해안가 주변으로 커피숍 9개, 펜션 7개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우지현 orrola@hanmail.net
천진해변이 커피숍과 펜션들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우지현 (orrola@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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