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 고성군수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강원도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 군수는 지난 9일 도를 방문해 한반도 DMZ 국제평화 대행진 개최와 해중경관지구 지정 및 시범사업 선정, 남·북 산림협력센터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0일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폐기물처리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5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통일전망대 일원 기반시설 정비공사를 위해 도비 5억5천만원과 특별교부세 11억원을 도와 행안부에 각각 요청했다.
이 군수는 “김부겸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이경일 고성군수가 지난 10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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