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개소식을 연 금강산림교육센터(대표 최선호)가 다양한 산림교육을 통해 지역 산림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최선호 대표는 “다양한 산림프로그램 개발과 위탁교육사업으로 고성군의 아름다운 숲을 알리고 숲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금강산림교육센터는 관내 초·중·고생 및 일반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위탁사업, 숲해설(안내), 유아숲체험, 자유학기제 숲교육(전통놀이), 산림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는 대진중학교 자유학년제 ‘숲, 지역문화 해설 양성과정’ 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10여명의 숲해설 (유아)전문강사를 두고 산림교육을 펼치게 되며, 특히 최 대표는 산림청장이 발행한 산림교육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금강산림교육센터는 지난해 12월 산림청으로부터 등록 허가를 취득했으며, 지난달 31일 이경일 고성군수, 함형완 군의장, 강희동 산림과장, 주기창 고성문화원장, 김영석 고성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우지현 기자
금강산림교육센터가 지난달 31일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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