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하 군수를 비롯한 양양군대표단은 지난 24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시에 정박해 있는 해군 제52전대 소속 양양함을 방문해 영해수호에 여념이 없는 수병들을 위로했다. 지난 1999년 양양지역의 이름을 따 명명한 800톤급 ‘양양함’은 2005년 대형산불과 2006년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재해로 양양군이 어려움을 겪자 양양군에 성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를 하며 인연을 맺게됐다. 양양군과 양양함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김진하 양양군수가 양양함 수병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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