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명태 웰빙타운 조성공사가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2014년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5억원을 투입, 거진리 409-2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600㎡ 규모의 농수산물 판매장 및 힐링센터와 축등거리 등을 조성 중이다.
판매장 및 힐링센터에는 명태요리 체험장, 쉼터카페, 체험실 등을 마련하고, 힐링센터 주변 구간을 경관 조명으로 꾸며 섣달바지 축등거리와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부지 확보와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3월 재착공에 들어가 오는 10월까지 힐링센터 신축공사를 마무리해 위탁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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