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주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스티븐(41, Stephen) 씨와 가족 4명이 지난 24일 오후 속초소방서를 방문했다.
사전에 예고되지 않은 방문이었으나 스티븐 씨와 가족은 민준영 소방사의 통역을 통해 속초소방서의 차량과 장비 등을 소개받았으며, 소방서의 기념품을 교환했다.
스티븐 씨는“각 국의 소방 출동시스템과 장비 등이 많이 달라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갑작스러운 방문에도 세심하게 설명해주고 따뜻하게 환영해주신 속초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