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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는 어르신들 안전하게 다니세요”
속초U-care센터, 교통안전교육 / 형광조끼·우의 등 안전용품 지급
등록날짜 [ 2018년07월30일 11시40분 ]
속초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기관인 속초U-care센터(센터장 엄순기)가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구 소방서 2층에 위치한 속초U-care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폐지 줍는 어르신 9명과 속초시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2명이 참석하였다. 속초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안전용품(형광조끼, 형광우의, 단디바)을 지급하였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고, 그 중 75%가 무단횡단으로 길을 걷던 도중 발생했다. 시간대로는 심야 및 새벽 4시~6시 사이가 가장 많았는데, 가장 취약한 층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다. 리어카·폐지 등이 무거우니까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강원도는 18개 시군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과 함께 강원지방경찰청의 지원으로 시·군별 폐지 수집 어르신 실태조사를 통해 270명의 폐지 수집 어르신을 발굴하였다. 속초에는 10명이 확인되었고, 하반기(10월)에 추가적인 대상 발굴을 통해 교통사고예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종합적인 보호체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속초경찰서 최보희 경사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항상 살피고, 보면서, 걸으세요. 이렇게 방어보행 3원칙을 잘 지켜서 안전보행하세요”라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또 야간 보행 시 특히, 비오는 날 야간보행할 경우 주의해야 하며, 길모퉁이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서있고 자동차 후면(후진차량)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속초시 U-care센터 윤지숙 팀장은 “센터의 생활관리사들이 매일 600명의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면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교통 및 생활안전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변 분들이 더 관심 있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속초U-care센터가 지난 25일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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