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8월부터 매주 목요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민선 7기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이라는 군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군정 시책과 현안 업무에 대한 공유와 문제해결을 위해 매주 ‘간부공무원 목요 토론회’를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부군수 주재 목요일 업무보고가 가벼운 티타임 형식이었다면, 8월부터 개최되는 목요 토론회는 군정 주요 현안사업과 이슈에 대한 문제해결 방식으로 전환된다.
토론회는 최근상 부군수가 주재하며, 기획감사실장이 매주 토론 주제를 선정, 소관부서에서 작성된 기초자료를 간부공무원에게 제공하면, 이를 사전 학습 후 목요토론회에서 대안 제시와 심층 토론을 하게 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