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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재활용쓰레기 선별 구슬땀
양양지역자활센터, 하루 3톤 이상 처리
등록날짜 [ 2018년07월23일 16시39분 ]
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성린)가 피서철을 맞아 늘어나는 재활용쓰레기 선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양양자활기업인 환경자원센터는 임오경 대표를 비롯해 직원 19명이 매일 3톤 이상의 재활용쓰레기를 양양군 재활용분리선별장에서 선별하고 있다.
이들은 피서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마을해수욕장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크게 늘어난데다 일반쓰레기와 프라스틱 및 빈병 등 재활용품이 뒤섞여 많이 배출되다보니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 선별에 나서고 있다.
이성린 센터장은 “쓰레기를 배출할 때부터 재활용품 선별에 적극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양양자활환경자원센터 직원들이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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