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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광포호 앞 ‘레이크 오션 리조트’
흉물 방치 건물 새 단장…지상 7층 203실 규모
등록날짜 [ 2018년07월09일 14시15분 ]
고성군 토성면 광포호 앞에 지난 20여년 동안 짓다가 만 채 흉물로 방치돼 있던 건물을 우여곡절 끝에 새 단장해 지난 2월 9일 오픈한‘레이크 오션 리조트’(대표 김성택). ㈜잼버리리조트가 공사 8년 만에 완공했다.
‘레이크 오션 리조트’는 지하 1층 지상 7층 203실 규모이다. 6층 창을 통해 보이는 광포호의 운치와 7층 레스토랑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산과 광포호 풍경이 고즈넉하다. 광포호 인근에 건설 중인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맞물려 고성군의 또 다른 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조만간 호소 길이 2.252㎞인 중형 석호 광포호에 둘레길을 조성해 리조트에 입실하는 고객과 인근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광포호 일대는 70~80년대 화약을 줍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찾던 곳이다. 한국전쟁 때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라 탄피와 포탄 등이 호숫가에 묻혀있었다. 당시 광포호엔 붕어, 잉어, 자라, 가물치 등 민물고기가 많아 천렵장소로도 많은 이들이 찾았다.
이수영 전문기자
고성군 토성면 광포호 앞 레이크 오션 리조트 전경.
이수영 (rleesy1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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