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제42대 양양로타리클럽회장(49, 사진)은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양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3일 양양쏠비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집행부를 구성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올해도 송이축제행사 주관, 청소년지도자 양성, 양양고·여고 장학금 지원, 정다운마을 김장담그기, 다문화가정 음식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손양면이 고향인 김 회장은 양양군야구협회장과 골프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양양군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체육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손양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창립해 다년간 고향 노인들과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해 왔다. 현재 손양우체국에 근무하고 있다. 가족은 양양군 여성가족담당을 맡고 있는 부인 양유경 씨와 2남.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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