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은 강원도 노인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속초시 및 인근지역 거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노인동아리 활성화사업 ‘심포니’를 진행하고 있다.
노인동아리는 2005년부터 운영해온‘청어람학교’를 비롯해‘오카리나 동아리’, ‘소릿바람(난타) 동아리’,‘수호천사(건강인지활동) 동아리’, ‘수채화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성연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심리적 즐거움과 자신감, 성취감,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청어람 학교의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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