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호동 맞춤형복지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지역에서 청호동주민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복지 관련 담당공무원들이 지난 20일 청호동의 맞춤형복지 우수사업인 ‘아바이 나눔 기금사업’과 ‘사랑의 온도탑’ 등을 벤처마킹하기 위해 청호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양평읍 관계자들이 방문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3동과 8동에서 청호동주민센터를 방문했었다.
청호동은 지난해 2월 전국 동 단위에서 최초로 아바이나눔기금사업을 펼쳐 당초 목표액인 1억원을 초과한 1억2,400여만원을 모금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했다. 고명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