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속초고성양양지역위원장이 지난 20일 대한민국 신지식인협회 산하 남북교류협력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국회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받은 이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남북화해 및 평화시대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남북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새로운 평화시대를 열어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동해북부선 철도연결과 금강산 관광재개 등 설악권의 주요 남북 현안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현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소통위원장 겸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강원본부장도 맡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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