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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득표현황-양양군
등록날짜 [ 2018년06월18일 15시30분 ]
김진하 후보, 시종일관 선두 유지
양양군수 - 이종율 후보와 1,916표 차…6개 읍·면서 1위

양양군수 선거는 ‘동해안 거점도시, 양양시대 본격 개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재선에 도전한 자유한국당 김진하 후보가 8,295표(46.4%)를 획득, 6,379표(35.7%)를 얻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이종율 후보를 1,916표(10.3%) 차로 여유롭게 누르고 재선 고지를 밟았다. 무소속 장석삼 후보는 1,900표(10.6%), 무소속 김동일 후보 815표(4.5%)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김진하 후보가 양양읍(3,265표)을 비롯해 강현면(1,170표)·서면(926표)·현남면(891표)·현북면(674표)·손양면(645표) 등 6개 읍면 전 지역에서 우위를 점하며 시종일관 1위를 내달렸다. 특히 거소우편과 관외사전에서는 108표 졌지만, 개표 초반 관내 사전투표가 열리면서 넉넉하게 앞서 나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후 표 차이를 더욱 벌렸다. 
반면, 이종율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에서 약간 앞서 차이를 줄이는 듯 했으나, 양양읍과 현남면, 서면, 강현면에서 많은 표 차이를 보이며 현직의 벽을 넘지 못했다. 현북면과 손양면에서는 100표 이하의 차이로 선전했으나, 인물론과 보수 결집론이 선거 막판 합세하면서 전 지역에서 패배했다는 분석이다.
당초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장석삼 후보와 김동일 후보의 득표력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지만, 정책과 인물중심의 탄탄한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김진하 후보의 아성을 깨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정당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사상 처음으로 자유한국당을 눌러 앞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주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와 의회와의 협치가 이뤄질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정중 후보 역대 최다 득표
양양도의원 - 박상민 후보에 1,218표 앞서…집행부와 협치 주목

양양 도의원 선거는 첫 도의원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가 역대 지방선거 중 9,189표라는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김 후보는 총 투표수 1만7,864표 중 51.4%의 지지로 자유한국당 박상민 후보(7,971표)를 1,218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 고지를 밟았다.
김 후보는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관외사전과 거소우편에서 1,154표를 얻어 643표에 그친 박 후보를 앞서 나가며 승기를 잡았지만, 박 후보의 텃밭인 서면과 현남면에서 뒤져 끝까지 가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일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양양읍에서 3,441표를 얻은데 이어 강현면에서 1,356표로 앞서 나간 후 현북면(820표)과 손양면(791표)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줄곧 1위를 고수,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양양부군수 출신의 박상민 후보는 양양읍에서 선전하고 고향인 서면과 현남면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당 바람과 양양군의원을 지낸 김 후보의 바닥 표에서 다소 밀려 역전에 성공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김정중 후보는 그동안 보수색깔에서 무소속으로 정당을 선택하지 않다가, 선거전 막판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세 몰이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도의원 선거에서 승리함에 따라 향후 지역정가의 판도변화와 함께 예산 확보 등 집행부와의 협치를 어떻게 이뤄나갈지 주목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민주당 1명·한국당 2명 당선
양양기초 가선거구 - 박봉균·이종석·김택철 입성

양양 기초의원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봉균 후보가 1위로, 자유한국당 이종석·김택철 후보가 각각 2·3위로 당선됐다. 총 투표수 1만2,135표 중 서면출신으로 양양읍에 거주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봉균 후보가 2,356표를 획득했다. 양양읍 출신인 자유한국당 이종석 후보가 2,033표, 역시 양양읍 출신인 자유한국당 김택철 후보는 1,673표를 차지하며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박봉균 후보는 양양읍(1,305표)과 서면(390표), 강현면(339표)에서 고른 득표와 관외사전투표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며 줄곧 선두를 지켰다. 이종석 후보는 텃밭인 양양읍(1,358표)과 강현면(299표), 서면(190표)에서 균형적인 득표로 막판 안정권에 들어갔으며, 김택철 후보는 양양읍에서 가장 많은 1,363표를 얻는데 힘입어 3위로 당선에 성공했다. 
당초 가선거구는 지역별로 1명씩 당선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으나, 투표수가 가장 많은 양양읍에서 3명의 후보가 고르게 표를 얻은데다, 강현면은 오한석·전용우 후보가 초박방 대결로, 서면 역시 이상덕·박봉균·이영자 후보가 나눠 가지면서 양양읍 출신 후보들이 뒷심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4위인 오한석 후보는 1,468표, 이상덕 후보 1,458표, 전용우 후보 1,417표, 이영자 후보 642표, 최동일 후보 579표를 각각 얻었다. 가선거구는 드러난 표심보다는 숨겨진 표심이 큰 변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서면은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강현면은 처음으로 선출직 의원을 내지 못한 반면, 양양읍은 가장 많은 3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민주·한국·무소속 1명씩 지역별 입성
양양기초 나선거구 - 김의성·고제철·김우섭 당선

양양 기초의원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1명, 무소속 1명이 각각 당선돼 보수의 텃밭이라는 아성이 깨졌다. 총 투표수 5,727표 중 손양면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의성 후보가 손양면(702표)의 최다득표와 현북면, 현남면에서의 고른 득표로 1,273표를 획득해 당선인 중 유일하게 1,000표를 넘겨 큰 표 차로 1위를 차지했다. 현북면 출신의 무소속 고제철 후보는 786표로 2위, 현남면의 자유한국당 김우섭 후보는 757표로 3위를 차지해 당선됐다.
3전4기의 신화를 쓴 김의성 후보는 고향인 손양면과 현남·북에서 고르게 득표했으며, 고제철 후보는 텃밭인 현북면에서 603표를 얻고, 현남면과 손양면에서도 선전했다. 김우섭 후보는 안방인 현남면에서는 505표를 얻어 2위를 했으나, 현북면과 손양면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당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손양면, 현북면, 현남면 등 3개 지역별로 후보들이 팽팽하게 자웅을 겨뤘으나, 더불어민주당은 ‘1-가’가 힘을 발휘한데다, 현북면과 현남면은 일정 부분 당선 유력 후보에게 조금 더 많은 표를 나눠줘  각 면별로 당선인을 배출하게 됐다.
4위는 730표를 얻은 오세만 후보, 뒤를 이어 진종호 후보 716표, 박광수 후보 647표, 전양병 후보 624표를 얻었다. 나선거구는 자신의 텃밭을 지키면서 다른 이웃면에서 표를 더 많이 얻어낸 후보들이 당선됐다는 평가다.             김주현 기자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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