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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지방선거-속초시장 후보들 대표공약
김철수(민) “경제행복도시·균형발전도시 조성” / 이병선(한) “4-E 역세권타운 조성·물 자립 완성” / 장철규(미) “관광산업 활성화·무역 물류산업 육성” / 조영두(무) “일자리 1만개 창출·설악권 시·군 통합”
등록날짜 [ 2018년06월04일 16시30분 ]

6.13 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속초시장 후보들로부터 대표공약(2가지)을 제출받아 선정 이유와 추진방법 등에 대해 살펴봤다.
대표공약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내용이 가장 많았고, 이밖에 ‘지역 균형발전’, ‘식수난 완전 해결’, ‘관광산업 활성화’. ‘설악권 시·군 통합’ 등을 내걸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대표공약으로 ‘속초의 성장동력! 경제행복도시’와 ‘동서남북 소통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꼽았다.
김 후보는 ‘속초의 성장동력! 경제행복도시’ 선정 이유로 현 집행부가 제대로 살리지 못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제조업 중심의 친환경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를 견인할 제4산업단지 조성 검토, 향후 신성장 먹거리 주력산업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붉은대게 및 코다리 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또 젓갈클러스 유휴 건물을 활용한 2030청년창업발전소 조성, 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적극 육성, 먹거리촌 활성화 등을 꼽았다.
김 후보는 ‘동서남북 소통하는 균형발전 도시’ 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식수문제 해결, 경관조례 및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을 통한 도시 난개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동해북부선철도 조기 개설, 크루즈부두 진출입로 직선화, 북양양IC~떡밭재구간 도로 직선화 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이병선 후보=대표공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한 4-E 역세권 타운 완성’과 ‘2023년까지 물 자립도시 완성’을 꼽았다.
이 후보는 동서고속철 개통에 대비해 행복한 역세권 조성은 물론, 미래 세대에게 행복한 속초를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4-E 역세권 타운은 교육(Education), 체험(Experience), 놀이(Entertainment), 진료진단(Examination)의 4-E가 결합된 시설을 접목하는 것으로, 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집약 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키즈파크, 영어마을 조성, 어린이진로작업체험관, 어린이전문병원, 속초시민공원 등을 국도비 및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3년까지 물 자립도시 완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114억원을 들여 인근 저수지 용수저전환 및 대형암반 관정 등을 개발하고, 중기계획으로 580억원을 확보해 쌍천 지하댐 추가 건설, 상수관망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오는 2025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설악권 3개 시·군 상수관망 연계 등으로 물 자립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바른미래당 장철규 후보=‘설악동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이끌겠습니다’를 대표공약으로 선정했다. 그 이유는 전국의 대표 관광지인 설악동이 살아야 속초관광이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설악동 활성화를 위해 케이블카 확장(권금성-화채봉-대청봉), 세계적인 볼거리(달마전망대, 화채봉전망대), 아찔한 체험거리(비선대 절벽에 선녀길·스카이워크), 목우재~달마봉 구간 성곽식 도로 등의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관광산업에 투자하고 지역 특성의 관광상품을 만들어 지역 전체를 관광객이 모이고, 돈을 쓰고 가는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국제수준의 체류형 관광시설 투자 유치, 지역주민 소득형 관광두레사업 발굴 운영, 4차산업 기술의 관광상품화 개발 운영 등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장 후보는 또 무역·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단지형 자유무역지역 지정 개발, 속초~나진 선봉 항로 개설, 속초항 국제항 규모 시설 보완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속초항이 대북방 경제교류를 하는데 물류비용이 가장 적게 들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했다.
■무소속 조영두 후보=대표공약으로 ‘1만개 일자리 창출’을 꼽은 이유로 일자리 창출만이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라고 했다.
조 후보는 첨단세라믹산업을 유치하면 관련 사업과 연관된 협력업체 유입 및 물류산업 확대로 지역상권이 살아나 자연스레 일자리 1만개 창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 청년이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을 하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창업인큐베이터시스템’을 운영해 청년일자리도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후보는 설악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설악군 시·군 통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글로벌 속초의 도약과 설악권 3개 시·군 통합을 통해 광역적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면, 설악권 균형발전, 설악의 신 관광벨트 조성, 북방무역 및 환동해·환태평양을 아우르는 거대 항만도시로의 탈바꿈이 가능하다고 했다.  
조 후보는 설악권 통합이 추진되면, △고성은 청정특화지역, 금강산을 잇는 통일전초기지 육성 △양양은 국제적 물류가공산업단지, 특산물 특화단지 △속초는 국제적 규모의 문화예술 해양관광도시, 환동해권 중심도시 등의 추진이 가능하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이병선 후보
바른미래당 장철규 후보
무소속 조영두 후보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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