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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지방선거-양양군수 후보들 대표공약
이종율(민) “동해안 최대 물류산업단지 조성” / 김진하(한) “복합도시형 양양신항만사업 추진” / 김동일(무) “양양시로 속초와 통합 경쟁력 강화” / 장석삼(무) “버스·철도·항만·공항 교통망 혁신”
등록날짜 [ 2018년06월04일 16시15분 ]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양군수 후보들에게 대표공약과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해 물었다.
■대표 공약=더불어민주당 이종율 후보는 양양군을 동해안 물류․교통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집권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물류창고, 유통센터, 산업단지, 근린시설, 주차장, 공원 등을 갖춘 적지를 찾아 동해안 최대 물류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동해북부선 철도와 서울양양·동해고속도로, 해운, 항공 교통망의 인프라를 활용해 복합물류거점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손양면 여운포 신항만 유치를 통한 2만 항구도시를 건설, 물류산업단지 조성을 가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항만은 화물용과 여객용으로 구분해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기업유치가 가능하고, 보다 많은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한국당 김진하 후보는 양양신항만 조성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컨테이너  항만이 아닌, 크루즈·여객·물류·휴양 등이 복합된 도시형 항만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강릉선KTX 개통과 동해북부선 및 동서고속철도 연결 가시화에 따라 새로운 바닷길을 열겠다는 포부다. 특히, 신항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국토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년), 해양수산부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21~2030년), 제4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2021~2030년) 등 국가사업에 반영하도록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 손양면과 현북면 등 배후부지의 도심화와 요트와 서핑 등 관련 산업화도 제시했다.
무소속 김동일 후보는 인구 절벽시대를 맞아 매년 인구가 감소하는 양양군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속초시와의 도농통합을 통해 통합 양양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속초의 뿌리인 양양군 중심의 통합은 속초의 포화된 개발수요를 수용하고, 관광자원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요금 일원화, 재정자립도 제고 등의 이점이 있고, 중복성 행정비용 및 사업비 절감, 일자리 확대, 생산과 소비의 역내 선순환, 재정인센티브 등 기대효과가 크다고 했다. 특히,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 등 사회간접시설인 주요 교통망도 공유하고 있어 진정한 수도권 시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석삼 후보는 양양군의 신동북아 거점도시 건설을 위해 버스·철도·항만·공항의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주민 교통 편의증진 및 교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초·강릉과 버스 준공영제 협약을 추진하고, 동해북부선 복원을 위한 지자체 공동협의체를 구성하는 동시에 강릉선KTX의 양양공항 연결 등을 통해 양양공항역을 특화하겠다고 했다. 양양신항만은 국책사업으로 타당성을 높여 신중하게 추진하되, 국토종합계획 및 항만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양양국제공항의 모기지 항공사 유치는 지분참여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신뢰를 줘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오색케이블카사업 추진 방안=이종율 후보는 오색케이블카는 친환경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결정하고, 환경적으로 피해가 없는 방식을 도입, 정부의 승인을 얻어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여당 후보로서 정부 여당과의 교섭력과 환경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하 후보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 행정심판 승소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의지를 한데 결집해 환경영향평가 본안 등 후속 절차를 우리나라의 실정법에 맞게 정상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병행해 오색집단시설지구 정비사업도 추진해 산악관광 활성화의 대표적인 시범사업으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김동일 후보는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전면 재고하는 대신 양양 남·북부권 2곳에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해 환경성 문제가 없도록 해양관광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오색권역의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약수대책과 흘림골 재개방, 등산로 신설, 먹거리 다양화 등 특별대책을 강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석삼 후보는 오색케이블카는 4년 임기 내 조기 착공하고, 이를 위해 환경부 및 환경단체와 적극 협의하고 설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 대응전략을 확실하게 마련하는 동시에 오색령 국도를 지방도로 전환해 스키장과 산악열차 등 산악관광산업화가 가능한 경쟁력 높은 인프라를 갖춰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이종율 후보
자유한국당 김진하 후보
무소속 김동일 후보
무소속 장석삼 후보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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