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철수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교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 속초지역 출마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당내 경선에서 김 후보와 접전을 벌였던 최상용 전 정세균 국회의장 정책비서관도 참석해 힘을 실었다.
김철수 예비후보는 “지금의 속초를 위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다. 이 위기를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승화사키는 데 앞장 서겠다”며 “지역의 현안사항인 식수문제, 난개발 문제 등을 시민들과 지혜를 모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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