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예총(회장 김남극)의 제11회 종합예술제가 ‘예술의 향기로 다가오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한 달간 다채롭게 개최된다.
개막식은 6월 7일 오후 7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이하 공연장)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제11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공연장에서 종합예술제의 분위기를 띄웠다.
개막식 후에는 공연장에서 제11회 지역출신 젊은 예술가 초청공연이 진행되고, 이날 오후 6시부터 전시실에서는 제11회 양양미협 회원전이 열린다.
이어 6월 9일 오후 2시 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는 제5회 청소년가요&댄스경연대회가 연예인협회 주관으로 열리고, 1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제11회 현산 청소년 음악콩쿠르가 펼쳐진다.
22일 오후 1시 현산공원에서는 제11회 청소년 백일장이 열리고, 작품 전시와 시상식은 29일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2018양양연극협회의 연극발표회가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전시실에서는 사진작가협회의 2018(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군지부 전시회가 수준 높은 사진세계로 안내한다.
김남극 양양예총회장은 “올해 종합예술제가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가도록 다채롭고 깊이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제11회 양양예총 종합예술제가 오는 6월 7일부터 다양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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