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종율 양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양양읍의 선거사무소에서 이기용 양양군의회 의장, 심기준 강원도당 위원장, 권순노 민주평통 양양군협의회장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결집을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종율 후보는 △집권 여당 힘으로 물류거점 및 항만·교통중심지 건설 △오색케이블카 설치 실현 △체류형 관광지 개발 추진 △농업예산 14%까지 증액 등 분야별 산업화 추진 △살맛나는 도시형 농어촌 건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우리 양양군이 지난 4년간의 잘못된 군정에서 벗어나 진정한 지역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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