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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실종 제로화 공조
양양군보건소-속초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등록날짜 [ 2018년05월14일 15시45분 ]
양양군보건소와 속초경찰서가 치매노인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3일 오후 2시 보건소 치매교육 상담실에서 지영환 보건소장과 김동준 속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보건소 원격진료실에 지문등록용 PC와 스캐너, 카메라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치매노인과 지적‧자폐성장애인 등의 지문과 인적사항,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등록하게 된다.
또 실종 위험성이 높은 중증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GPS 위치추적기)를 보급하고 실종 치매노인을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합동수색 공조체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영환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보건소와 경찰서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치매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라 지역 내 치매환자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 부지인 양양읍 연창리 203-5번지 일원에 국·도비를 포함한 7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00㎡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10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에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인지‧신체활동프로그램 운영쉼터 등이 들어서며, 치매 조기상담과 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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