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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장미꽃길로 떠나는 소풍, 함께 걸을까요”
오는 19일 속초초 인근 장미거리서 감성축제 개최 / 교복 입고 꽃길 나들이…프리마켓·꽃다방 운영 등
등록날짜 [ 2018년05월14일 15시42분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가 참신한 봄나들이 축제를 마련했다.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속초초등학교 인근 장미거리에서 ‘우리동네 소소하고 풍성한, 장미꽃길 이야기’(이하 장미소풍) 행사가 처음 개최된다.
축제가 개최되는 장미 나들이 꽃길은 속초초 정문을 중심으로 약 133m의 터널에 장미 수천송이가 조성된 도심 속 휴게공간이다. 저녁에는 LED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길가 옆 삭막한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축제는 꽃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입히면서 문화가 흐르는 거리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마련됐다. 그 중심에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협조 등 주민주도의 문화공동체가 있다. 지역자산인 장미터널, 동네주민만이 아는 ‘우리동네 맛집과 감성공간’이 문화와 만나면서 주민중심 감성축제를 만든다는 것이다.
첫해인 올해의 콘셉트는 ‘장미꽃길의 소풍’이다. 장미터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교동의 다양한 매력을 문화로 만나게 하자는 의미이다.
핵심콘텐츠 역시 ‘꽃’의 감성과 ‘소풍’의 설레임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장 곳곳에 꽃을 주제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셀프 포토존’과 꽃 조형물 ‘꽃길만 걸으소서’가 조성되어 누구나 최고의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복 입고 추억 꽃길 나들이’, ‘화관하고 꽃길을 걷다’처럼 꽃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순간도 마련된다. 먹거리도 독특하다. 꽃길에서 꽃차 한잔의 여유를 만나는 ‘꽃다방’, 저녁 시간대에 화려한 LED 조명 아래 레드카펫에서 와인을 마시는 특별한 체험 ‘와인 힐링’이 눈길을 끈다.
아이들 대상의 체험도 있다. 그림 지도를 보고 교동의 숨은 공간을 찾아가는 탐방과 삐에로가 요술풍선을 만들어주는 체험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지역 수제품 상인들의 프리마켓,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눠쓰는 ‘나또장터’가 준비되었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장미거리가 비록 짧은 코스이기는 하지만 주민들에게 휴식과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고자 주민주도형 축제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기획의도를 말하며 “단발성 행사에 머물기보다 지역 자산을 구축하고 문화를 통한 마을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인섭 전문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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