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동해의 물리적인 환경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해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최대 해양조사선 해양2000호를 이용해 초음파 해류계(ADCP)에 의한 수심별 해류와 수심수온염분측정기(CTD)로 수온, 염분 등 바닷물의 특성을 면밀하게 파악하게 된다.
또 오는 11월에는 정부 3.0을 통한 기술협력 차원에서 해양전문 연구기관인 서울대 해양연구소와 공동으로 심층적인 조사 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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