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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형건축물 건립 주춤 속 동명동은 개발붐 지속
우렁골·수복탑 인근·동명새마을금고 일대 / 대규모 아파트·생활숙박시설 건립 움직임 / 올 들어 대형건축물 신청 한 건도 없어
등록날짜 [ 2018년04월30일 11시00분 ]
동서고속화철도사업 확정 이후 호조세를 보이던 속초지역의 대형건축물 건축경기가 최근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동명동 수복탑 일대의 건축붐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에 따르면 최근 한 민간개발업체가 동명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수복로와 번영로 사이의 일명 우렁골 마을에 아파트 등의 대형 건축물을 짓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업체는 이와 관련해 최근 속초시와 두 차례 가량 행정협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25일 “최근 이 민간개발업체와 행정협의를 가진 것은 맞다”며 “이 업체의 기본설계도면을 토대로 행정협의를 가졌을 뿐, 업체로부터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서가 들어오지 않아 지금으로선 세부적인 사업내용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이 업체는 우렁골 마을에 지상 최고 30층 6개동 61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업체는 아파트 건축과 관련해 사업부지 내의 토지를 90%가량 매입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또 지난해 연말 주택건설사업승인을 신청한 또 다른 민간개발업체의 아파트 건축사업도 최근 관련 부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 업체의 경우 관련 부서 협의가 마무리 되면, 경관심의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친 후 강원도의 사전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고 했다.
이 민간개발업체는 동명동 수복탑 회전교차로 인근에 건축연면적 8만5,923㎡, 지하 5층, 지상 41~46층, 3개동 474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명동 수복탑 앞 3,200여㎡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3,881㎡, 지하 5층, 지상 20층, 1개동, 533실(숙박 513실, 오피스텔 30호)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건축사업도 지난 3월 초 승인됐다.
시는 해당 민간개발업체로부터 생활숙박시설 건축을 위한 구체적인 행정행위는 아직 없는 상태라고 했으나, 주위에서는 조만간 건축행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밖에 다른 민간개발업체가 수복탑 인근 동명새마을금고 일대 아파트 건축을 위해 토지매입 작업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등 건축경기 하락세 속에서도 동명동 수복탑 일대는 개발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동서고속철사업 확정을 전후해 아파트 및 생활숙박시설 등 20여개의 대형건축물이 승인됐으며, 이 중 13개는 2016년 하반기와 지난해에 집중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는 대형건축물과 관련한 건축허가 신청이 아직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가운데 동명동지역만 유독 건축사업을 위한 행정협의 및 행정절차 등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대형아파트 건축 움직임이 일고 있는 동명동 우렁골 마을 전경.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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