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문화 공연 ‘山樂! 산에서 즐기다’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지난 19일 오후 2시 창작집단 ‘탈무드’의 재담 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를 공연했다. 이어 오는 5월과 9월, 12월에도 문화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악박물관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친숙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건전한 산악문화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이와 함께 오는 4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손수건을 활용해 염색체험을 하는 산악교실 교육프로그램 ‘산山을 담은 손수건’을 진행한다.
손수건 염색 체험은 면 손수건 위에 그림을 그린 후 다림질을 통해 나만의 산수화를 제작하게 된다.
산악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손수건에 산 그림을 그림으로써 우리나라 산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고, 창의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6~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산악박물관 산악교실에서 진행된다.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생의 경우 부모 1명이 동반해야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하면 된다. <문의 633-45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