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강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영유아용 2018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속초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35개월 영유아의 부모가 주민등록등본이나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북스타트 회원으로 가입하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1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속초교육문화관은 북스타트와 연계해 ‘아가 그림책 놀이터’와 ‘처음 만나는 어린이 책 나라’ 등 두 개의 책 놀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주 1회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북스타트와 책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기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아기가 책과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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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교육문화관이 영·유아용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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