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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월 착공
세부시행계획 고시…58억 투입 / 행복센터·보행도로 등 조성
등록날짜 [ 2018년04월16일 14시32분 ]
양양 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오는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2015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세부시행계획을 강원도와 협의 후 지난 9일 고시하고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승인·고시된 세부 시행계획에 따르면 국비 40억6,000만원, 지방비 17억4,000만원 등 총 58억원을 투입해 농촌 중심지로서의 거점기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18억9,000만원을 들여 손양면사무소가 위치한 손양면 하왕도리에 지상 2층, 연면적 564㎡ 규모의 누림행복센터를 건립한다. 손양면은 면단위 복지회관이 없어 주민 교육과 동아리 활동, 각종 행사 및 회의 개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설이 노후화된 실내게이틀볼장은 1억8,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하고 사무실과 화장실을 증축하는 한편, 현재 자율방범대가 사용하고 있는 구 보건지소 건물은 철거할 방침이다.
7번 국도에서 손양면사무소를 가로지르는 손양중심로 1.6km 구간은 친환경 보행도로로 거듭난다. 이 구간은 손양초교가 위치해 있어 특히 안전성이 요구되는 곳이지만, 도로 및 인도에 단절된 구간이 있는데다, 7번 국도에서 면사무소로 진입하는 구간에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 사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군은 12억7,500만원을 투입해 손양 중심로 구간 인도 2,168㎡를 정비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위험구간(1만710㎡)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손양면사무소에서 양양공항 인근 체육공원까지 5억7,800만원을 들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3억6,600만원을 투입해 오랜 시간 건천화로 방치된 동명천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2억7,000만원을 들여 손양면사무소 입구에 파고라 2개소와 조경·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민쉼터로 활용하고, 버스정류장 5개소를 신설한다.           김주현 기자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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