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양양군 SNS홍보기자단이 지난 9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3기 기자단은 16명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양양군의 공식 SNS(블로그·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와 문화, 축제, 먹거리, 체험 등의 콘텐츠를 작성, 홍보하게 된다. 우수 콘텐츠는 건당 1만~3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3기 기자단은 시인, 귀농인, 사진작가, 서퍼, 잡지발행인, 미술강사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이들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해 양양군청 공식 블로그에는 총 52만명이 방문했으며,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 횟수는 1만5,000명으로 강원도청과 원주시청에 이어 도내 3위를 차지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제3기 양양군 SNS홍보기자단이 위촉식을 갖고 김진하 양양군수와 기념촬영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