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문화체육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음식 테마 신규 문화관광축제 개발 제안
설악문화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 “축제 통해 음식문화관광도시 속초 이미지 부각” / “설악문화제는 주민화합형 축제로 존속”
등록날짜 [ 2018년04월16일 13시39분 ]
설악문화제는 주민화합형 축제로 존속시키고, 음식을 테마로 한 새로운 문화관광축제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속초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축제위원, 문화예술인,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문화제의 진단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용역을 맡은 ‘감성피아’는 향토문화축제이면서 문화관광을 동시에 내세우고 있는 설악문화제의 애매모호한 축제 정체성에 대해 지적했다.
신현식 감성피아 대표는 “설악문화제는 속초의 다양한 문화를 활용한 어울림 마당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공동체의식을 심어주었다는 점에서 성공한 문화제이지만, 축제가 지역의 정체성과 연계돼야 하고 지역경제의 긍정적 파급효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문화관광축제의 관점에서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했다.
또 “산악페스티벌과 거리페스티벌은 축제의 소재 및 프로그램이 이질성이 있어 하나의 축제로 가져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전통성을 강조한 설악문화제와 신규로 문화관광축제를 개발해 분리 개최해야 한다”며 “기존의 산악페스티벌과 주민화합한마당을 묶어 설악문화제로 존속시키고, 거리페스티벌 퍼레이드는 신규 축제에 편입시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 대표는 신규 문화관광축제로 산해진미가 넘치는 맛집 도시 속초에서 즐기는 화려한 ‘음식문화체험’과 ‘식도락여행’을 제안했다.
음식문화체험은 구 수협 일대와 로데오거리,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펼치고, 식도락여행은 청초호를 중심으로 지역 맛집, 문화공간, 카페, 술집 등의 코스를 개발해 투어형 이벤트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 킬러 콘텐츠인 ‘코스별 속초 맛집 투어 식도락 여행’을 비롯해 속초음식생활사 주제관 운영, 요리경연대회, 속초 음식 및 식재료 주제 퍼레이드, 100인 씨푸드 뷔페, 유명 요리사 100인과 함께 푸드쇼, 청초호 미디어아트쇼, 푸드아트 경연대회, 요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등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최근 속초의 관광매력이 음식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음식문화관광도시 속초라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일 속초시 교육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용역은 설악문화제를 주민화합형 축제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설악문화제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설악문화제의 진단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1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좋아요 0 싫어요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상징물 선정 (2018-04-16 14:29:19)
런 갯마당 ‘못다 핀 꽃’ 고성 공연 (2018-04-16 13:38:27)
고성 토성에 아파트·연립주택 ...
속초해수욕장 백사장 넓어졌다…...
간성 흘리에 태양광발전소 짓는...
양양군 계약심사제로 예산 절감
바로잡습니다
풍랑주의보 속 외옹치 바다향기...
1
제1회 속초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
지난 12일 속초시사회복지회관에서 속초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
2
설악동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중단
3
민선 7기 첫 부시장·부군수 취임
4
설악고 야구부 제73회 청룡기 간다
5
기고 / 민선 7기 출범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