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선(사진) 양양농협조합장이 임기 2년의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에 선출됐다.
양양·속초지역 농협조합운영협의회(의장 김일수 강현농협조합장)는 지난 16일 농협 양양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6개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신창선 양양농협조합장을 대의원 조합장으로 추대했다.
신 조합장은 “양양·속초지역의 농협들이 중앙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보다 많은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조합장은 보궐선거에 이어 지난해 3월 전국 첫 동시 선거에서 당선된 후 지역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며 찰벼 계약재배와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 등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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