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 산불 피해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주지 우송스님)와 대한불교조계종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사무총장 자공스님)은 지난 2일 오전 11시 고성군청을 찾아 윤승근 군수에게 산불피해 성금 3000만원과 1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신협강원도협의체도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신동주)가 200만원, 속초시번영회(회장 주영래)가 753만원의 산불피해 성금을 각각 고성군에 전달했다.
5일에는 NH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전대원)와 고성군번영회(회장 이강훈)가 500만원과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신흥사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지난 2일 고성군청을 찾아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자공스님, 윤승근 군수, 우송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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