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 고기봉 거진119안전센터장이 지난 3일 강원소방학교에서 열린 2018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자로 나선 고기봉 센터장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화재진압 전술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전방향으로 일제 방수가 가능한 관창을 자체 개발해 화재초기 공격적인 진압전술을 펼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고 센터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제시한 방안이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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