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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지방선거와 주민의 역할
등록날짜 [ 2018년04월09일 11시15분 ]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는 향후 지역발전에 큰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지방선거는 당연히 국회의원, 대통령선거와 다른 성격의 의미를 갖는 선거다. 지방선거는 지방정부의 수장과 의회의원들을 선출하는 과정이며, 대통령선거는 이 나라 중앙정부의 수장을 선출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지방정부의 일은 중앙정부의 일과 다르고 ‘일선기관’에 그쳐왔기 때문에 지방선거는 중앙선거에 비해 그 의미가 약했다. 지방정부의 대표자들이 지방에서 ‘검증’을 받아 중앙정부의 대표자로 가는 첫 번째 길목으로서의 ‘지방선거’라는 측면도 간과해 왔다. 
그러나 오는 6월 13일 선거는 달라야한다. 지방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들과 그들을 뽑는 주민들의 마음이 정말 새로워야한다. 그것이 이 나라 정치와 행정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바로 정치적 낙후성에 있다. 정치가 낙후해서 경제가 생산적이지 못하고 행정이 효율적이지 못하다. 사회의 도덕적 해이도 정치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정치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면 불공평하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정치는 한나라의 총체적 책임을 지고 있다. 그래서 정치가 중요하다. 정치는 사람들의 성을 바꾸지 못해도 다른 모든 정책을 바꿀 수 있다. 그래서 정치는 ‘가능함’의 예술이다. 미국이나 유럽의 나라들, 싱가포르의정치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대륙에서 싱가포르는 역동적인 도시국가다. 모든 것이 열려있고 초록과 깨끗함의 도시가 된 것은 싱가포르의 정치 때문이다. 이콴유라는 훌륭한 인물과 그를 따르는 정치인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치가 부패, 권력형 비리 등 나쁜 의미로만 인식돼 왔다.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좋은 의미의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 
정치의 원래 의미는 올바른 것을 찾아 향하는, 그래서 시민들에게 행복, 자유, 복지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이 나라에서 정치는 밝고 깨끗한 것이며 국민의 행복을 구하는 것을 의미하기를 바란다면, 그 시작은 바로 지방선거 투표장에서 찾아야 한다.
6.13지방선거에서 괜찮은 인물들을 뽑는다면 대통령선거에서도 자연스럽게 괜찮은 인물이 뽑힐 것이다. 이제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나라 전체가 선거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우리 모두는 평상의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유권자로서의 냉정한 판단을 가다듬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주어진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유권자들이 주어진 권리행사를 실천해야 우리나라의 정치가 한층 더 성숙해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오는 6.13지선을 통해 기대해본다. 유권자들이여! 우리 모두 6월 13일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자.
장세호
속초시지방행정동우회장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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