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속초산림조합(조합장 정용환)이 창립 후 처음으로 제1회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원 복지증진 강화에 나섰다.
산림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정용환 조합장과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생 5명, 대학생 8명 등 15명에게 1,0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양양속초산림조합의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은 지난해 취임한 정용환 조합장이 선거 당시, 지역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고 조합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공약사항을 실천에 옮기면서 이뤄지게 됐다.
정용환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지게 될 인재들이 더 많은 배움을 통해 큰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양양속초산림조합의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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