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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인구 ‘늘었다, 빠졌다’ 반복 왜?
지난달 8만1,956명…작년말보다 317명 감소 / “아파트 분양 영향”…시 “연초 직장인들 이동”
등록날짜 [ 2018년03월26일 09시40분 ]
대형 건축물 건축열기 속에서도 속초시의 인구가 ‘늘어났다 빠져나가’는 현상이 올해 들어서도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달 주민등록 인구는 8만1,956명으로 지난해 연말 8만2,273명보다 317명 감소했다. 지난해 10월(8만2,215명) 8만2,000명선을 회복한 후 5개월 만에 다시 8만1,000명대로 떨어진 것이다.
속초시 인구는 지난해 11월 8만2,876명으로 증가한 후 12월 8만2,273명으로 감소했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1월 8만2,096명으로 감소하는 등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속초시 인구는 1월 8만1,797명에서 2월 8만2,318명으로 한 달새 520여명이나 늘어났다가, 3월에는 8만1,748명으로 570여명이 빠져나갔다. 이후 9월까지 8만1,000명선을 벗어나지 못하다가 10월(8만2,215명) 8만2,000명선을 회복한 후 다시 지난달 8만1,000명선으로 떨어진 것이다.
지난해 8만2,000명선을 회복한 10월은 3개 대형아파트의 분양시기여서 청약열기에 따른 ‘깜짝 인구 증가’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동서고속화철도사업 확정으로 대형 건축물 건립붐이 일기 시작한 지난 2016년 하반기 이후 반복되고 있다. 동서고속철사업 확정 직전인 2016년 5월 8만1,996명이던 인구는 사업 확정 이후인 9월에는 8만3,206명까지 증가했다. 그해 12월 8만1,793명으로 감소했다.
인구가 8만3,000명선까지 올라간 2016년 10월에는 ES아뜨리움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들의 분양이 잇따라 인구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대형 건축물 건립붐이 지역 상주 인구 증가로 이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문제”라며 “일부 외지인들이 대형 아파트 분양권 취득을 위해 분양시기를 전후해 주민등록을 이곳으로 이전했다가 분양권 당첨자 발표 후 주소지를 다시 옮기면서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매년 연초에는 직장인들의 이동으로 인구 변동이 다른 시기에 비해 큰 폭”이라며 “지난해 이편한세상영랑호아파트의 입주로 동명동 인구가 늘어났듯이, 청호동도 현재 아이파크아파트의 입주로 인구 변동이 있을 수 있어, 앞으로 인구 변동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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