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고성군 도의원 출마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성진 전 대통령연설원과 박효동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선행을 위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김용복 현 도의원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하고 지난 23일 면접심사를 봤다.
김성진 전 연설원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으며, 박효동 전 도의원은 최근 민주당에 입당하고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용복 도의원은 도의회 4월 회기를 마친 후 4월말이나 5월초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4월말~5월초에 도의원 공천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당초 출마가 거론됐던 이창열 민주당 고성군연락소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연락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황상연 전 군의회 의장은 “내년 거진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며 출마를 포기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