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국회의원의 비서를 지낸 이종석(44, 사진) 전 양양JC회장이 6.13지방선거 양양군 기초의원 가선거구(양양읍·강현면·서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한 이 전 회장은 지난 20일 이양수 국회의원 비서직을 내놓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가선거구 출마예상자는 당초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가선거구 역대 최연소로 출마하는 이 전 회장은 “오직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목표로 진정한 지역발전을 만들어 보겠다는 젊은 뚝심 하나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군민을 받드는 협치의 의정상을 구현하고 생활중심의 조례도 제정해 지역발전을 일구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 전 회장은 양양JC회장과 이양수 국회의원 비서, 동우대 전임교수를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기우 전 양양축협조합장의 아들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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