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희 센터장)는 지난 22일 속초고등학교 솔리언 또래상담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진로체험지원을 위한 ‘진로낙락(樂樂)’ 진로체험처 프로그램을 올해 첫 운영했다.
‘진로낙락(樂樂)’은 청소년상담사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연습을 할 수 있는 현장직업체험형 프로그램으로 3인 1조(내담자, 상담자, 관찰자)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석빈 학생은 “솔리언 또래상담자로 지난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청소년상담사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제도적인 부분을 배우고 실제로 상담자의 역할과 내담자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어서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2018년 진로낙락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교육부의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인 진로체험전산망(꿈길, 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3-633-0741>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속초고 솔리언 또래상담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낙락(樂樂)’ 진로체험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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