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죽왕면 오호리에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탐방센터를 마련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탐방센터에는 6명의 지질공원해설사가 배치됐다.
국가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중요하고 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나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으로 고성지역에는 화진포, 송지호 해안(서낭바위), 능파대, 고성제3기 현무암지대 등 4곳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질공원 탐방 안내를 원하는 경우 탐방센터(631-6716)에 문의하면 되며, 지질공원해설사로부터 지질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곽동진 기자 seah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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