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국지성 집중 호우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을 들여 자동우량 경보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토성면 용촌과 인흥, 원암리 용촌천 일원에 자동우량 경보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자동우량 경보시설이 설치되면 20분 내 18㎜ 이상 집중 강우시 자동경보 및 대피방송이 발령된다.
고성군 관내 자동우량 예보·경보시설은 현재 간성읍 장신·진부지구와 탑동지구, 토성면 도원지구, 거진읍 송정지구, 현내면 명파지구 등 4개 지구 24개소에 설치돼 있다.
곽동진 기자 seahike@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