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예총(회장 정봉재)의 ‘할머니가 보여주는 속초 이야기’가 강원문화예술지원센터 공모사업인 2018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사이사이’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할머니들이 살아온 속초의 다양한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제작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자 모집과 교육장소는 속초시노인복지관에서 지원하고, 프로그램은 속초연극협회 소속 젊은 연극인들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진행한다.
속초예총 관계자는 “예총에서 처음 진행하는 교육사업이라 어려운 점도 많겠지만, 함께하는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