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대상은 연극과 무용, 음악, 국악 등 4개 분야 공연예술 단체이다.
신청자격은 강원도 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 공연단체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어야 하고, 소외시설‧오지 등에서도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희망단체로부터 지원신청서와 공연자료 등을 제출받아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연출의 전문성, 예술적 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월말까지 참여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 공연단으로 선정되면 무대설치비와 인건비, 홍보비 등 300만~400만원의 공연비를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소외계층 등을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