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속초지회(회장 정봉재)는 지난 23일 오후 4시 속초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각협회 회장과 사무국장 등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속초예총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제29회 속초종합예술제를 비롯해 청소년문예창작교실, 2018 속초등대 힐링콘서트, 환동해권 국제문화교류, 제5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제4회 굿모닝 바다사랑 속초 전국사진촬영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예술제는 4~6월에 각 협회별로 공모전, 전시회,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에는 갈뫼 48집 발간 및 문학축제와 2018 사랑 나눔 자선미술전, 송년의 밤을 열고, 속초예술 18호를 발간할 계획이다.
정봉재 회장은 “지난해 속초예총은 회원들의 노력과 참여 덕분에 다양한 공연 및 체험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외연 확대와 내실 강화,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속초예총이 지난 지난 23일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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