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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평창올림픽 관문공항 역할
아베총리 입국…각국 선수단 이용 / 총 360대 이용 전망…브랜드 가치 상승
등록날짜 [ 2018년02월12일 13시40분 ]
양양국제공항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대외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 날인 지난 9일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로 입국했다. 앞서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전용전세기로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돌아갔다.
지난 1일에는 북측 올림픽 선수단이 우리나라 스키 국가대표 상비군과 함께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일본 선수단을 비롯한 각국 선수단들도 전용기를 이용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인천국제공항의 환승을 통해 양양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내항기도 7편이 마련돼 올림픽 기간 내내 운영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총 360대가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양양공항 개항 이래 단시간 내 가장 많은 이용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토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찾는 해외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해 총 310억원을 투입, 보잉747과 에어버스330 등 E급 대형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와 유도로를 확장한데 이어 대형기 주기장도 신설했다. 
도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선수단이 양양국제공항을 전용전세기 공항으로 이용해 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림픽 후 플라이양양의 운송면허발급을 비롯한 후속 항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기타큐슈, 대만 가오슝 등 10편의 국제선이 부정기 운항 중인 양양국제공항은 동남아시아 단체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 허용 등에 따라 올림픽 이후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국제공항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문공항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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