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3월 30일까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안전관리 취약시설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일반시설은 소유자나 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주민 신고도 받는다.
군은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 중 위험건축물, 해빙기 위험시설, 유해화학물 시설 등 24개 분야 432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설물·건축물의 소유주 및 관리자 등 관리주체는 군에서 배포하는 자율점검표에 따라 소방·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해야 한다. 곽동진 기자 |
